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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문, 줄거리 결말 나홀로 우주 극한 생존기

by flower아밍 2024. 1. 14.

 

 

영화 더 문 줄거리

오롯이 우리 기술로 달에 도착해 발을 디딜 수 있을까? 이 위대한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드디어 달에 도착하는 우리호 하지만 갑작스러운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치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 주인공 황선우(도경수)는 우주선에 홀로 남게 됩니다. 심지어 우주선을 조종도 하지 못하는 황선우 홀로 생존하자 항공 우주센터의 기술자들도 대략 난감한 상황. 우주선이라도 괜찮으면 좋을 텐데, 태양풍으로 인해 우주선마저도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에 노이게 됩니다. 이에 우리호에 대해 전문적으로 잘 아는 인물을 찾기 시작한 항공 우주센터장. 우리호 이전에 나래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전임 나로우주센터장 김재국을 떠올리는데요, 김재국은 나래호 프로젝트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산속에 갇혀 지내고 있던 인물. 그런 그가 다시 돌아와 주긴 할까?

그런데 달에 홀로 갇혀 있단 우리 대원의 이름이 황선우. 다름 아닌 자신과 함께 나래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황규태 연구원의 아들이었고 자신의 동료였던 황 연구원의 아들 황선우를 반드시 생존 귀환시키고자 하는 의지로 항공우주센터로 향합니다. 이미 우주선의 상태는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우주선의 온도는 한없이 내려가 황선우의 목숨마저 위태로워 보였고 급하게 도착한 김재국의 응급조치로 겨우 위기를 모면했을 정도. 김재국은 자신의 전부 인 인 나사 유인 궤도선 루나 게이트웨이 메인 디렉터 윤문영에게 전화해 황규태의 아들 황선우를 반드시 살리고 싶다며 나사에 도움을 청하지만 냉정하게 거절해 버리는 그녀. 현재 태양풍으로 나사 또한 정신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누군가를 도와줄 여력이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우주선은 겨우 안정시켰고 이젠 여러 방법들을 동원해 황선우를 다시 귀한 시키고자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는 김재국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대로 그냥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혼자 달 탐사를 해보겠다는 황선우 항공우주센터장은 황선우 스스로 하겠다는 것을 말릴 순 없다며 선우가 하고자 하는 대로 달 탐사를 하겠다고는 하지만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황선우가 직접 나서준다면 센터장으로써 더할 나위 없었겠죠 김재국은 너무 위험하다고 황선우를 말렸지만, 선우는 자신의 아버지가 실패했던 프로젝트를 자신이 반드시 성공시켜 보이겠다며 의지를 다잡고 그렇게 홀로 탐사선에 몸을 싣습니다. 그렇게 달에 무사히 도착하는 선우 그리고 사람들은 환호합니다. 하지만 이 선택이 본인에게 얼마나 위험한 선택이었을지 현재는 알지 못했죠. 나사에서는 태양풍 영향 때문인지 엄청난 유성우가 달 표면에 쏟아질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우리는 전혀 그 정보를 알 수 없었고, 유성우가 쏟아지기 시작해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오히려 선우가 작업 중인 근처로 유성우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안일한 계산으로 사전에 대처하지 않았고, 결국 선우 주변에 엄청난 양의 유성우가 쏟아지고 위기는 고조됩니다. 과연 대한민국 우주 대원 황선우는 홀로 남아 있는 달에서 엄청난 유성우를 피해 생존 귀환할 수 있을까요??

 

영화 더 문 결말 후기

선우는 탐사선에 겨우 몸을 피신하고 우주선 본체에 도킹하는 데까지 성공하지만 곧 우주선을 향해 다시 한번 들이닥치는 유성우가 휩싸이면서 결국 우주선 자체가 크게 파손되어 추락하고 맙니다.

김재국은 급하게 선우에서 탐사선을 수동으로 분리하라고 하지만 미친 듯이 회전하는 우주선에서 레버까지 손을 닿는데 무리가 있는 듯 연락은 끊겼고, 항공 우주센터에서는 황선우가 사망했을 것으로 예상하며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김재국은 또한 다시 소백산으로 돌아가 망연자실해하고 있던 중, 나사의 윤문영으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습니다.

황선우가 달 뒷면에 살아있다는 문자. 그리고 무전을 통해 황선우가 조난 신호를 찾아내고 그와 교신하는 데 성공하는 김재국 다시 한번 항공 우주센터로 향하는 재국은 이번에야말로 선우를 구해내고자 하지만 파손된 탐사선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를 구하기 위해서는 나사의 도움만이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황선우와 교신했던 내용을 인터넷에 업로드한 김재국의 동료 강한별. 이로 인해 황선우의 생존 소식은 많은 이들이 알게 되었고, 다행히 나사에서도 황선우의 생존을 위해 단 한 번의 도킹을 허가해 줍니다. 정말 마지막 기회, 탐사선을 작동시키는 순간 갑작스럽게 탐사선이 기울고 불행하게도 탐사선 대부분이 파괴되어 도킹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나사도 더 이상은 도와줄 수 없다며 손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김재국도 윤문영도 선우를 그대로 둘 수 없었습니다. 윤문영은 김재국에게 일단 선우를 달 앞면까지 이동시켜 보라는 제안을 했고 나머지는 자신이 알아서 해보겠다고 하는데요, 일단 김재국은 황선우에게 탐사선의 마지막 힘을 다 쏟아 달 앞면까지만 올라가면 탐사선을 버리고, 탐사선 안에 있던 대형 드론을 몸에 묶은 후 달로 뛰어내리라고 하고 황선우는 그의 지시에 따라 달의 앞면에 무사히 도착.

그리고 루나 게이트웨이 대원들에게 자신이 정확히 지시를 내릴 순 없겠지만 우주에 있는 우주인으로서 인류애를 발휘해 보라며 대원들을 설득, 격국 달에 홀로 떨어져 있던 선우를 구해냅니다.

선우는 그렇게 귀환에 성공했고, 오래전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오해와 이해 그리고 재국과 감동적 재회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